순천밀알보호센터는 전남 순천 상사면 오실길 183 나동 위치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세석밀알은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중증 장애인들에게 체험과 학습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 중에 특히 눈에 띄었던 부분은 미술 수업 중 미술 치료 명상ㆍ만다라 수업을 진행하는 부분에서 놀랐다.
미술 수업을 받고 있는 친구들은 성격 밝고, 활동성과 주관도 뚜렷한 친구들이다.
순천밀알주간보호센터에서 미술 수업을 하는 친구들은 중증 장애를 앓고 있는 친구들이지만, 미술 치료 수업을 하는 내내 자유롭고 ,재미있게 즐기는 모습과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양대학교 졸업하신 예술강사 오영옥선생님께서 5년째 미술치료 수업을 해왔다고 한다.
미술 재료은 무수히 많았지만, 그 중 제일 적합한 만다라 미술 치료 수업을 결정 하게되었다고 한다.
송은영 간사님, 사회복지사 2명,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투입되는 걸 볼 수 있었고, 열의가 없으면 안되는 직업이다.
그 만큼 세심하게 하나하나 살펴야 하고, 통제하는 부분과 많은 손길이 필요한 건 현실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만다라는 명상이 시각화 된 활동이라고도 한다.
이는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는 감감적인 활동에 주의를 기울이는 작업을 통해 마음을 지금ㅡ여기로 가지고 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자기 탐색, 정체감 확립, 불안이나 우울 감소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인내심을 갖고 수용하려는 마음으로 임하되, 억지로 애쓰려는 마음이나 목표 달성에 집착하는 태도를 버리는 것이 좋다. 불교 문화에서만 활동하고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기독교와 천주교에서도 만다라가 활용되고 있으며, 아시아 여러 민족 또는 아프리카 원주민과 캘트 족 등 전 세계 인류 문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는 만다라를 통해 마음과 몸의 소통을 활성화하며 심리적 안정을 얻거나 자기를 발견하는 경험을 통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는 사실이 오래 전부터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만다라는 문양 만다라와 자유 만다라 두 종류로 나누어진다.
순천밀알보호센터 친구들에게는 문양 만다라 수업이 진행되었는데 , 그 위에 자기 마음에 끌리는 색을 선택하여 안쪽에서 바깥쪽 또는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색칠하면 된다.
문양은 점과 선, 삼각형과 사각형, 원 등으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만다라 작업을 하는 동안 어떤 생각이 떠오르면, 자신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후 다시 작업으로 마음을 가져오면 되기 때문에 그리기 명상이라고 할 수 있다.
만다라에 명상에는 자막이 없는 것이 좋다. 미술 치료 수업을 정확히 알고 진행하는 모습을 엿 볼 수 있다.
명상ㆍ만다라 미술 수업은 정말 최고의 수업이었다.
예술강사 오영옥 선생님은 “자기 탐색, 정체감 확립, 불안이나 우울 감소 등의 효과가 있는 만다라 미술 치료 수업을 활용하여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술 수업 참관을 흔쾌히 허락해주신 순천밀알주간보호센터 김상수 센터장님과 현장 실습 기관 담당자 송은영 간사님/사회복지사 직원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