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협력해 지난 6월 말 미국 뉴욕 제이컵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미국 뉴욕 식품박람회(Summer Fancy Food Show)’에 참가, 전남 농수산식품관을 운영하며 총 459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뉴욕 식품박람회’는 매년 전 세계 2천여 개 식품 관련 기업과 3만여 명의 산업 관계자, 바이어가 참석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박람회다. 전남도는 이 박람회를 글로벌 시장 진출의 전략적 무대로 삼고 도내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에는 ▲완도맘영어조합법인(냉동전복, 전복죽, 전복밥) ▲㈜아라움(크리스피 오징어 스낵 3종) ▲남도소반㈜(오징어 스낵, 누룽지 스낵) ▲도올바이오푸드영농조합법인(쌀과자, 시리얼) 등 총 4개 전남 지역 우수 식품 기업이 참가해 전남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박람회 기간 동안 진행된 1:1 B2B 수출상담회에서는 의미 있는 성과도 이어졌다. 완도맘영어조합법인은 미국 현지 유통업체 ‘뜻밖의 한끼’ 및 ‘김씨마켓’과 총 25만 달러 규모의 냉동전복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아라움은 미국 프리미엄 유통 플랫폼 ‘빈헛’과 100만 달러 상당의 오징어 스낵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
전라남도는 참가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부스 설치와 운영, 바이어 매칭 등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도왔다.
신현곤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뉴욕 식품박람회 참가는 북미시장에 전남 농수산식품의 경쟁력을 알리고 현지 유통망 확대의 전환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H마트 판촉행사, 온·오프라인 상설판매장 운영 등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