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3일 오전 10시 시청 시장실에서 한국실업육상연맹, 한국대학육상연맹, 경남육상연맹과 함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3개년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김해에서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가 안정적으로 개최된다.

협약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 관계자 총 13명이 참석해 △전국 실업·대학 육상대회 김해 개최 △대회 운영 협력 강화 △예산 안정 지원 등의 주요 내용에 뜻을 모았다.
전국 규모 육상대회 유치는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해시는 이미 올해 4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향후 3년간 매년 약 1,000명 이상의 방문객 유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해종합운동장의 우수한 시설과 운영 실적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육상단이 지난 대회에서 메달권 성적을 거두며 지역 육상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는 대회 유치를 계기로 스포츠 인프라 활용도를 높이고, 전국 단위 스포츠 행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체육참여 증진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홍태용 시장은 “육상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 되는 종목”이라며 “김해가 훈련과 경기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