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극배우 고(故) 윤석화 배우의 별세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고인의 공연예술계 공헌을 기리기 위해 문화훈장 추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2월 19일 오후 5시 30분, 윤석화 배우의 빈소를 정부 대표 자격으로 방문해 조문하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정부는 향후 관련 절차를 거쳐 문화훈장 추서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故) 윤석화 배우는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한국 공연예술의 지평을 넓혀왔다. 연극 〈신의 아그네스〉, 〈마스터클래스〉와 뮤지컬 〈명성황후〉 등 수많은 대표작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으며, 다수의 연극상과 백상예술대상을 수상하며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평가받았다.
배우 활동에 그치지 않고 연출가로서 무대 예술의 확장에 기여했으며, 설치극장 ‘정미소’ 대표와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연극인 복지와 연극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윤석화 배우는 평생을 무대에 바치며 한국 공연예술의 품격을 높인 예술인”이라며 “그의 예술적 유산과 헌신이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