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공급업체와 대상자 선정 등 사전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급업체는 공모 절차를 거쳐 친환경농산물 취급자 인증을 보유하고 꾸러미 전용 작업공간과 전담 작업자를 갖춘 호남권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 담양농협, 나주 자연과농부들 등 3곳이 최종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기준 임신부, 난임부부, 어린이집 등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 중인 중위소득 33% 이상 영유아(6세까지) 가정이다.
사업 규모는 총 24억 원으로 임산부 14억 4천만 원, 난임부부 2억 4천만 원, 영유아 가정 7억 2천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자는 1인당 연 48만 원 상당(자부담 9만 6천 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 신청을 하지 못해 추가 지원을 희망하는 임산부와 난임부부, 영유아 가정은 거주지 시·군 보건소에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개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전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전용관’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신선농산물과 축산물, 가공식품 등 꾸러미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연 48만 원 한도 내에서 회당 3만 원 이상 주문하면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임산부 꾸러미는 상·하반기 각각 24만 원씩 이용 가능하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세대인 임산부와 난임부부, 영유아 가정의 건강 증진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보라는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며 “지구도 살리고 건강도 지키는 친환경농산물 가치 소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