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고 원활히 신청할 수 있도록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4월 2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되며, 이용자는 지원금 신청 시기와 방법, 금액 등 주요 정보를 시기별로 안내받을 수 있다.
국민비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안내 알림은 카카오톡, 네이버 앱, 토스, 금융사 자체 앱 등 국민 다수가 사용하는 20개 모바일 앱에서 제공된다. 이용자는 오는 25일부터 본인이 선택한 앱을 통해 지원금액, 신청기간, 신청방법, 사용 기한 등을 순차적으로 안내받게 된다. 특히 이의신청으로 인한 변경 금액이나 대상자 정보도 시기별로 상세하게 안내될 예정이다.
이미 국민비서 서비스에 가입한 이용자는 선택한 앱에서 해당 서비스만 추가로 신청하면 25일부터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직 가입하지 않은 국민은 국민비서 누리집 또는 20개 모바일 앱에서 간단한 본인인증과 개인정보 수집 동의 절차를 거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비서를 통해 안내를 받았더라도 지원금이 자동으로 신청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지원금 신청은 안내 내용을 확인한 뒤 카드사 누리집이나 앱,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별도로 진행해야 한다.
아울러 지원금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피해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민비서 알림 메시지에는 외부 사이트로 연결되는 직접 링크(URL)나 QR코드가 포함되지 않으므로, 이를 가장한 수상한 메시지를 받을 경우 링크 클릭이나 앱 설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앱의 알림 기능이 꺼져 있을 경우 안내를 받지 못할 수 있어, 기기 및 앱 내 알림 설정 확인도 필요하다.
한편 국민비서는 2021년 서비스 개통 이후 재난지원금, 백신 접종일, 교통 과태료 납부, 민생회복소비쿠폰 안내 등 총 111여 종의 행정정보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해 왔다. 2026년 3월 기준 약 1,860만 명의 이용자가 총 8억 건 이상의 알림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국민비서 이용 활성화를 위해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 달간 신규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기간 신규 가입자 중 500명을 추첨해 음료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비서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국민 한 분 한 분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잊지 않고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국민 생활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지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