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목포 ‘괜찮아 마을’, 순천 ‘천천히 마을’, 영광 ‘유별난 안터마을’을 2026년 청년 자립마을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마을별 5천만 원을 지원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자립형 수익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청년마을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기반한 청년 창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정된 마을들은 단순한 체험·교류 공간을 넘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을 구축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대상지로 선정된 3개 마을은 기존 청년마을 사업에서 우수한 운영 성과를 거둔 곳으로, 지역 자원과 청년의 역량을 연계한 실효성 높은 사업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목포 '괜찮아 마을'은 원도심 숙박업소와 연계한 마을호텔 조성과 숙박·관광·로컬상품을 연계하는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여행 기획, 콘텐츠 제작, 로컬상품 판매 등 관광산업 기반의 다양한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에 기여할 방침이다.
순천 '천천히 마을'은 여수·순천 10·19사건의 역사적 자원과 원도심을 활용한 체류형 스토리 투어를 운영하고, 노 플라스틱 식음료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한다.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로컬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영광 '유별난 안터마을'은 재가노인복지서비스 분야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세대우정 성장트랙 운영과 지역축제, 콘텐츠 제작 등을 추진한다.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공동체를 조성하는 한편, 청년 돌봄 인력과 지역 리더를 양성해 사회복지·돌봄 분야의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윤연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청년마을이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수익모델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이끌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청년 정착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